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은 8일 오후 4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사환자(의심환자) 939명을 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3일 이후 이날까지 누적 의사환자 수는 2073명으로 전날보다 396명 늘었다. 이 중 1134명은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고, 939명은 검사 중이다.

이날 추가 확인된 확진 환자는 없다. 확진 환자는 24명이고, 이 중 1번째 확진 환자와 2번째 확진 환자는 퇴원했다. 나머지 확진 환자 22명은 입원해 격리 치료를 받고있다.

확진 환자 24명 중 20명은 한국인이고 나머지 4명은 중국인이다. 남성 환자는 14명, 여성 환자는 10명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50~59세가 7명으로 가장 많다. 2차 감염자는 5명이고, 3차 감염자는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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