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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북부지역의 4월 총선을 두 달여 앞두고 깜깜이 선거에 임하던 예비후보들의 선거운동 지역이 정해진 것 같다.30일 선거구 획정안이 여.야 잠정 합의로 선관위에 제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합의안에 안동.예천선거구에서 안동을 단독 선거구로 하고 대구시 편입으로 군위가 빠진 의성.영덕.청송에 예천을 통합하는 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에 제출된 선거구 획정 관련 여.야 잠정 합의안에는 현재 안동.예천 선거구가안동 단독 선거구로 분리되고, 예천은 군위가 빠진 의성.영덕.청송 지역구와 통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국회
정치
김혜경 취재본부장
2024.01.31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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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이 3달도 남지 않았지만 울진과 영덕지역이 포함된 예비후보들은 아직 두 지역의 선거구가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안개속을 헤메고 있다. 지난 20대 총선까지만 해도 영덕.울진은 영양군·영덕군·봉화군·울진군 선거구로 선거를 치렀다.그러나 21대 총선을 앞두고 인구 편차를 감안한 선거구 재획정으로 울진은 영주·영양·봉화·울진으로 영덕은 군위·의성·청송·영덕으로 선거를 치렀다 경북지역 국회의원들의 자리보전을 위해 동해와 접해있는 해안 2개 지역이 나눠져 울진은 경북 북부내륙 선거구와 영덕은 경북 중부 내륙 선거구로 묶이는 기이한 일이
정치
김혜경 취재본부장
2024.01.2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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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부터 경북 영양, 경북 봉화, 경남 합천, 전남 구례, 전남 곡성, 충남 금산 등 6개 군이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인 양수발전소 유치에 한수원·중부발전 합천·구례로 결정되었다.정부가 양수발전소를 추가 건설하는 과정에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경남 합천 양수발전소와 한국중부발전 전남 구례 양수발전소를 우선 짓기로 했다.우선사업자가 되지 못한 나머지 4개 사업도 예비사업자로서 양수발전소 건설 계획을 계속 추진한다.산업부는 이들 예비사업자도2035~2038년 차례로 준공한다는 목표로 관련 절차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2024년
사회
영양군민신문 데스크
2023.12.28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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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덕 출마자는 18일 오전10시30분 영양군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4년 4월 실시되는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선언 했다.기자회견에서 임종득 국회의원 예비후보는"영주,봉화,영양을 비롯한 지방 소도시의 경기 침체로 청년들이 떠나고 우리 영앙은 인구 1만5천명선이 붕괴되는 현실에 대하여 40년공직 생활을 마무리 하는 지금 지역을 위해 본인이 뛰어야 할 순간 이라고 판단"출마의 변을 밝혔다.임종득 출마자는 1964년 영주시 이산면에서 출생 하여 청구고를 졸업하고육사 42기로 미국 올드 도미니언대 국제관계석사를 거쳐 경남대대학원 국제
정치
영양군민신문 데스크
2023.12.1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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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22대 총선에 적용될 선거구 획정안을 5일 국회에 제출했다. 이 안에 따르면 선거구는 서울과 전북에서 각 1곳씩 줄어들고, 경기와 인천이 1곳씩 늘어난다.획정위는 지난해 선거구 평균인구 20만 3281명를 토대로 ‘최저 13만6629명, 최고 27만3177명’ 기준에 따라 획정안을 제출했다. 이에 따라 서울 1곳, 부산 1곳, 경기 2곳, 전북 1곳, 전남 1곳 등 6곳이 합구되고 부산 1곳, 인천 1곳, 경기 3곳, 전남 1곳 등 6곳이 분구됐다. 조정된 선거구 구역은 서울, 대구, 경기,
정치
김혜경 취재본부장
2023.12.06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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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국공립은 30ha이상 사립은 20ha이상이어야 허가 승인이 가능하던 휴양림조성이 국ㆍ공립은 20ha 이상, 사립은 13ha 이상으로숲속야영장 내 숲속의 집 위생시설 설치 가능하다.또한,민간인이 소규모운영을 위한 숲으로 체험숲이 5ha이상을 산림경영하고 1ha의 시설을 설치 할수 있어야 하는 산림휴양법이 개정되어 시행된다.소규모 산림휴양시설은 기존에 휴양림과의 차별을 두기위해 체험시설로 고시되 시행된다.이법은 2016년 산림휴양법등의 관련법이 개정되면서 많은 임업인들이 함께 한 요구로 기존의 임업인들이 개인의 숲을 조성하여
문화
영양군민신문 데스크
2023.11.1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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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이어진 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 ‘3고(高) 현상’ 영향으로 2023년 한해만 국내 기업의 파산 신청이 1000건을 넘으면서 2022년 전체 건수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 특별경영안정자금 예산도 거의 소진되었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9월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법원 등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까지 전국 법원에 접수된 법인 파산신청 건수는 총 103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8월까지 접수 건수인 652건에 비해 54% 급증한 것으로 지난해
경제
영양군민신문 데스크
2023.09.22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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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8월 31일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85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는 11호 태풍 ‘하이쿠이’가 중국 상하이 인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30일 밤 열대저압부에서 태풍으로 발달한 12호 태풍 ‘기러기’와 상호작용하여 한반도에 영향을 줄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기상청 박정민 예보분석관은 30일 “제 11호 태풍 하이쿠이는 전체적으로 서북서진해서 9월 4일 중국 상하이 남동쪽 약 110km 부근 해상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고 예보했다.30일 밤 열대저압부에서 태풍으로 발달한 12호 태
생활
영양군민신문 데스크
2023.08.3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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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에서도 처음으로 ASF 감염멧돼지가 발견되었습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감염멧돼지는 모두 4마리(건)로 영양군 일월면 오리리와 도곡리 일대에서 나왔습니다. 4마리 가운데 3마리는 지난달 30일과 이달 8일, 16일 총기 포획되었습니다. 나머지 1마리는 지난 14일 폐사체로 주민에 의해 신고되었습니다. 이들은 18일 정밀검사에서 ASF 양성으로 확진되어 양양군 첫 감염멧돼지로 한꺼번에 기록되었습니다(#3180-2, 3184). 그런데 이번 영양군 사례에서 정부가 설마했던 것일까요? 사실상 정부는 첫 의심 멧
생활
영양군민신문 데스크
2023.08.2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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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태풍 카눈 북상 등으로 ‘2023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새만금에서 조기 철수한 가운데 한국 잼버리들에 대한 역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조기퇴소를 결정한 미국과 영국은 일찌감치 각각 평택과 서울로 향했고 이후 ‘대회 조기 종료’로 다른 국가 잼버리들도 전국 각지의 숙소로 배정이 됐다. 앞서 서울에 짐을 푼 영국 대원들은 서울시가 마련한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남은 여정을 보내기도 했다. 대기업들도 연수원 등을 내주는 등 숙소 제공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런데 문제는 한국 잼버리 대원들이다. 이번 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한
문화
영양군민신문 데스크
2023.08.1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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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은 경상권 해안에선 열차가 탈선할 정도의 거센 바람이, 강원영동에는 5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예측되는 만큼 철저히 대비가 필요 하다.카눈은 목요일인 10일 오전 경남 남해안에 상륙할것으로 예상되고 카눈은 현재 일본 오키나와 북동쪽 약 350km 해상에서, 중심 최대풍속 시속 126킬로미터의 강한 세력을 유지하며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기상청은 카눈이 남해안에 상륙한 이후 한반도 정중앙을 관통하면서, 다음날 새벽 북한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보했다. 박중환/기상청 예보분석관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10일 오전 경상 해안에
생활
영양군민신문 데스크
2023.08.0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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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오는 7일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감염병 자문위) 회의를, 오는 9일에는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를 통해 추가 방역 완화 조치와 시점에 대해 논의한다.질병청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인플루엔자(독감)와 같은 4급으로 하향 조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질병관리청장이 지정하는 감염병의 종류 고시' 일부개정안은 지난 3일까지 행정 예고한 바 있다.특히 입원병동이 있는 병원급 의료기관과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 남아있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해제할 것인지 여부
생활
영양군민신문 데스크
2023.08.0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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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월 31일 정선군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해 영양군민의 숙원인 고속도로 건설에 한층 더 다가섰다.‘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추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의결하기 위해 남북9축 고속도로가 통과하는 양구, 인제, 홍천, 평창, 정선, 영월, 봉화, 영양, 청송, 영천 총 10개 지자체의 단체장을 초청하여 창립총회를 개최하였으며, 이날 회장단 구성과 고속도로 조기 추진 및 공동협력 방안 협의를 진행하였다.제1대 회장으로는
생활
영양군민신문 데스크
2023.08.03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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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하루에만 1000건 가까이 신고 된 ‘수상한 소포’에 대해 대만 정부 고위 당국자가 끝까지 실체를 추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2일 대만중스신문망에 따르면 대만 부총리 격인 정원찬 행정원 부원장은 이날 오전 대만 형사국 조사 결과 이 소포는 중국에서 최초 발송된 것이라고 밝혔다. .정 부원장은 “이 소포는 중국 선전에서 대만으로 화물 우편으로 발송됐고 대만 우체국(중화우정)을 거쳐 다시 한국으로 보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담팀을 꾸려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라도 덧붙였다. 그는 “끝까지 추적 조사를 진행해 모든 상황을
생활
영양군민신문 데스크
2023.07.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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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영양군민신문 데스크
2023.07.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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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 연일 ‘물폭탄’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호우 사망·실종자가 12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아직 7월 중순인데도 무려 54일간의 장마가 있었던 2020년의 호우·태풍 사망·실종자 수 기록을 넘어섰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공식 집계한 호우 사망·실종자는 지난 9일부터 16일 오전 11시까지 모두 43명이며,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등 추가 피해 집계에 따라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오전 11시 이후 경북과 충북에서 사망자가 1명씩 추가되고, 지난달 말 경북 영주와 전남 함평에서 각각 1명씩 숨
사회
영양군민신문 데스크
2023.07.1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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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동취재단)경북 내륙 지방에 내린 호우로 인명피해와 정전·통신장애 피해, 농작물 피해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재난안전대책본부가 비상 3단계를 발령했다. 16일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날 오후 11시쯤 ‘비상3단계’를 발령하고 응급복구지원 계획과 6차례에 걸친 대책회의가 진행됐다. 경북도와 시·군의 공무원 833명을 투입해 비상근무 중이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경북 지역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현황은 사망자 17명(예천 7, 영주 4, 봉화 4, 문경 2), 실종자 9명(예천9), 부상자 18명으로 조사됐다. 추가 인명피해
사회
영양군민신문 데스크
2023.07.1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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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문을 닫은 건설업체의 수가 전국에 1800여개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9년 만에 최고치다. 원자잿값 상승으로 공사비가 천정부지로 오르는 데다, 조달금리 또한 올라 돈줄이 막혀버렸기 때문이다. 자금력이 약하고 신용도가 낮은 지방에 폐업이 집중됐다.28일 국토교통부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KISCON)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달 28일까지 폐업신고를 한 종합·전문공사업체는 1754곳(변경, 정정, 철회 포함)으로 집계됐다.전국 건설업체 폐업 수는 2014년 같은 기간(2163곳) 이후 가장 큰 규모다. 당시에는
경제
영양군민신문 데스크
2023.06.2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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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에 근무하는 A모(61)씨는 내년도 은퇴 후 귀촌을 염두에 두고경북 영양군에 150평짜리 땅을 매입해 텃밭으로 쓰고 있다. 길이 6m, 폭 3m짜리 컨테이너를 개조한 농막(農幕)을 설치하고, 주말이나 시건날때마 채소를 가꾸고 가족들과 야외에서 식사한다. 자기 돈을 들여 전기를 끌어오고, 정화조도 설치했다. 그런데 앞으로는 이런 ‘농막 활용’이 법으로 금지된다. 농막은 원래 농기구나 농작물을 보관하거나 농사일 중간에 잠깐 쉬는 용도의 임시 건축물이다. 지금까지는 ‘20㎡ 이하’라는 면적 규제만 있었다. 앞으로는 ‘야간 취침 금
생활
영양군민신문 데스크
2023.06.0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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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다.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 뒤숭숭해진 당을 수습하기 위해 송영길 전 대표에 조기 귀국을 요청하고 대국민 사과까지 하는 등 직접 대응에 나섰지만, 송 전 대표는 "모르는 일"이라며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본인의 '사법 리스크'도 안고 있는 이 대표가 최대 위기에 처했다는 말이 나온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송 전 대표는 오는 22일(현지시간) 파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돈봉투 의혹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 대표를 비롯한 당내 인사들은 연일 송 전
정치
영양군민신문 데스크
2023.04.19 0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