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내수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고 섬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인 '바다로'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바다로는 국내외 만 34세 이하의 젊은이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우리 바다와 섬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할인이용권이다.연안여객선을 탈 때 이 이용권을 제시하면 주중에는 뱃삯의 50%를, 주말에는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해수부는 올해 바다로의 가격을 기존 1만5천900원에서 9천900원으로 대폭 낮춘 동시에 지난해까지
문화
이유희 기자
2020.05.31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