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조성지 파기후 인도아 골프장 조성을 위해 신규이전지로 이전계획
기존조성지 파기후 인도아 골프장 조성을 위해 신규이전지로 이전계획

(산골물소리칼럼)영양군은 영양읍 삼지리 일대에 삼지수변공원과 테마공원을 조성하면서 영양군민의 휴식처 및 각종 체험 장으로 조성하는등 영양군을 찾는 많은 이로부터 삼지수변공원에 대한 자랑거리를 가지기도 한곳이다.

특히 전국적으로 연꽃에 대한 삼지수변공원은 널리 알려져 새롭게 단장 하면서 말도 많고 탈도 많던 곳이 이었다. 그러나 영양군 젊은 부모세대에게 영양군에서 자식을 낳고 키우는데 영양군민으로 자부심을 가지게 하던 삼지 수변공원의 자식이 태어난 표식인 탄생 목으로 조성된 탄생숲 이였다.

이는 젊은 부모세대로부터 영양군의 행정에 많은 박수를 보내던 대표적인 장소로 전임군수님은 물론 현군수님도 영양의 미래세대가 될 수 있는 영양군 탄생아기의 기쁨과 의미를 나무에 간직하며 영양군과 부모님이 참석한 가운데 식수가 이루어졌고 자신이 태어난 영양군에 대한 자부심과 탄생목과 영양의 삼지수변공원의 자연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라는 의미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293명의 영양군 탄생기념식수에 60.120.000원의 소요예산으로 조성된 숲이다.

영양군은 이 탄생 숲을 철거하고 파크골프장 인조잔디 설치 작업을 실시하며 탄생 목에 대한 기존의 부모님들과 영양군민의 원성이 자자하다.먼저 이곳의 탄생 목에 대한 명찰 및 패찰에 대한 철거 후 쓰레기통에 방치 하다가 탄생목 관련 부모님에게 적발되어 분노를 일으키더니 얼마 전에는 이곳에 안산시 모 운동장에서 사용하던 재생 중고 인조잔디를 인도아 골프장 확대에 부지등에 설치하면서 주민들로부터 영양군 체육시설이 쓰레기 처리장 이냐며 원성을 샀고 영양군출신이라는 자부심의 탄생 숲에 대한 기대 마저 져버리게 하는 어처구니가 없는 일을 현재 저지르고 있어 공분을 사고 있다.

기존에 있던 탄생공원을 인도어 골프장조성을 위해 폐지하고 영양 삼지 카페와 고추테마공원 인근으로 옮기면서 이에 반발한 일부 탄생목 부모님들이 옮기는 것에 반대하여 명찰을 옮기어 다른 나무에 설치하는 것을 반대하고 있으며 일부는 그렇게 하려면 철거된 명. 패찰과 함께 없애라 영양에서 애기 낳아 키우기도 힘든데 젊은 부모님들의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가하냐며 영양군 행정에 분노하고 있다.

한편 영양군은 293명의 탄생수중 '20. 5. 18.(월) ~ 5. 29.(금) 2주간 1차 서면조사(5.18. ~ 22.) 2차 유선조사(5.25. ~ 29.)를 통해 사업 참여 대상자 129가구에게 이전 및 철거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중 이름표 다른 나무 이전 98가족 그대로 나무와 함께 이전 4가족, 그런 식으로 하려면 뭐 하러 조성 했냐며 이름표 회수 7가족과 이름표 폐기를 요구한 9가족 외에 연락 안 되거나 연락처 미확인 11가구만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이전에 대하여 자체 결정을 내렸다.

조성된 293가족 중 129만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결정이 이루어졌고 나머지164가족은 파악도 못하는 행정을 하고 있다.

또한 인도아 골프장 조성으로 탄생 숲을 옮기는데 1.650만원의 추가예산으로 위에서 밝힌바와 같이 293가족 중 103가구만 이전동의하여 이들 103가구를 제외한 가족이 이에 대한 불만을 표시한 것이 나 마찬가지이다.

군의 행정이 필요 하다면 전체의 1%의 찬성에 실행도 해야 하지만 기성세대의 여가 활동을 위해 전체의 30%의 동의도 없이 젊은 세대의 영양에 대한 꿈을 짓밟는 행정에 탄생숲 이전사업 과연 우리의 미래. 영양군의 미래에 대하여 무엇이라 말할 수 있을까.

그 부끄러움은 우리의 몫이다.

한편 이곳 인도아 골프장에 안산의 모 운동장에서 사용하던 인조잔디를 중고로 구입하여 인조잔디설치에 박차를 기하고 있는 중 저희 신문에서 제시한 인조잔디 조성에 관한 건설산업법에 의한 설치 위반 시 자치행정복지국에서 준공을 미필케 한다는 확인을 받은바 이 문제에 대한 제보를 주신 분들은 준 공후 다시 현장 취재하여 보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영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