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물소리칼럼) 영양군은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영양군 전역에 불법 현수막으로 골치를 앓아 왔다.
군민의 요구가 영양군과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영양군 전체 도로가 현수막으로 뒤덮히다 싶을 정도로 영양군을 찿는 외지인들 마다 영양군의 불법 현수막에 대해 "영양군은 군수와 주민이 대립하는 것이 한두가지가 아닌가 보네요. 공기좋고 살기좋고 인심좋은 곳이라고 하더니 아닌가 봐요" 이렇게 한마디씩 남기고 돌아 가곤했다.

이에 영양군을 사랑하는 일부사람들의 이를 철거해 줄것에 대한 요구에 영양군청과 영양군 유력인사 누구도 영양군 전체를 덮은 현수막 철거에 손을 놓고 있었으며 영양군은 군민과 군수가 매일 싸움만하는 그리고 주민들이 데모만 한는 현수막 천국으로 잘못 알려 지기도 했다.
군청의 잘못된 행정을 군민과의 쉽게 합의가 안되는 최악의 현수막 천국이 현군수 재임시 까지 이어 지기도 했었다.

이에 영양을 사랑하는 영양군 모씨가 영양군을 위하는 마음에 철거에 나섰다가 개인 지장물 불법 철거로 벌과금을 내는등의 곤혹을 치룬적이 있다.

그 당시 현수막 게시자들은 그들의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한 애닮은 목소리여서 불법현수막 이라도 한편으로 안타까운 불법도 이해하는 군민이 있었을 정도다.

그러나 이번 추석 영양군은 물론 영양군의회 심지어는 지역 국회의원과 차기 군수출마를 하고자 하는 자와 영양군 기관단체가 영양군 전역에 불법현수막을 설치하여 다시 영양군이 불법현수막으로 뒤덮히고 있다.

이런 불법을 일삼는 영양군과 정치인들은 내로남불의 전형적 이기주의자 이자 불법이라도 자신의 이익과 욕심만을 채우기 위해선 군민도 없고 법도 없는 것인가 묻고 싶다.
물론 영양군과 정치인들의 애닮이 있겠지만  그 불법현수막을 보는 대다수 군민은 "지들는 하면되고 군민은 하면 불법인가"
이에 대하여 물론 지식있는 영양군민이 다 판단하리라 믿는다.

불법현수막은 지정된곳 이외에 설치시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위반에 해당, 과태료 처분 대상으로 최대 500만원 인데도 행정당국이 스스로 불법을 저지르고 정치인이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면 선거철을 앞두고 걱정이 앞선다.

어제 모처에서 영양군민신문에 제보를 해 영업장 문과 입구에 현수막을 설치하여 이걸 철거해야 하는지 아니면 영양군에 신고 해야 하는지를 물어 왔다.

이에 "영양군이 앞장서 불법현수막을 붙이고 있는데 정치인들과 유관단체의 불법현수막에 눈이나 깜짝 하겠읍니까.
그냥 영업방해로 고발을 하세요.
만약 그렇게 하지 않고 철거하시면 영양군과 지역국회의원 지역유력단체의 개인지장 불법철거로 역으로 힘들수 있읍니다"

군청은 추석 조상님 잘모시고 휴일이라도 영양군이 불법으로 내건 현수막을 철거하고 지역국회의원과 영양군의회.영양군 유관단체에 옥외광고물법위반으로 과태료 청구를 바래본다.

또한.수십억원의 선거 보상성 공사에 헛된 예산 사용에 혈안이 되어 있지말고 그중 한곳만 줄이더라도 불법을 근절하는 현수막설치 장소와 설치장 조성을 할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저작권자 © 영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