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동분서주 사투...하나 된 마음으로 새로운 축제 문화 일궈내.

 

경북 영양군(군수오도창)에서 2023년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열린 ‘2023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가 누적 관광객 1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축제 성공을 위해 묵묵히 활동한 숨은 일꾼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를 두고 이들의 저력이 영양산나물축제를 찾은 10만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코로나19로 전국의 축제가 활발히 재개된 가운데 산나물축제의 새로운 장르 개발과 다양성으로 축제 흥행을 일궈내면서 대한민국 대표 산나물축제임을 또다시 증명해 보였다. 이 같은 축제 성공에는 자신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일꾼들이 있었다.

 
이번 축제가 열리기전 영양군 문화관광과는 산나물축제의 다양성을 일궈내기 위해 기존의 산나물축제기간에 열리던 조지훈축제.영양산나물 마라톤 등과 산나물굼터.일월산산나물체험 이외에 2.000만 반려견시대에 부응해 애견마당(사단법인수의사회 영양군지부).전국의 누구나 가수등용문인 가요제(영양군언론협회 ) 영양사투리경연대회(영양사투리보존회) 산나물의 김치.짱아찌체험한마당 (영양군향토산림전문법인 주식회사이프포레스트)등과 민간 재배임농가에 체험등의 다양한 코로나19 이후 모처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축제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번 다양성의 축제에는 영양군청 문화관광과 공무원들이 있었다.
그 중에서도 늦은 시간까지 쪼개어 산나물 다양성 개최를 위한 현장 섭외와 현장의 개최를 위한 부대시설이용등을 타부처와 연계에도 손수 처리 하는등의 업무와 축제 다양성개최에 필요한 후처리에 앞장서 정리해주는등의 수고가 이번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가 타시군 산나물 축제보다 빛나는 성과의 숨은 조력자라 생각한다.
 
특히 올해 4월은 모든 공무원을 긴장시켰다. 겨우내 계속된 가뭄과 갑자기 더워지고 벚꽃등의 조기 개화로 인근의 영덕 복사꽃축제 등이 복사꽃이 다 떨어지고 난후 개최되는등 기상이변에 산나물 축제를 앞당겨야 한다는 의견이 분분했고 가평.태백.양평.정선등의 전국의 17개의 지역산나물축제가 예년보다 보름정도 앞당겨 개최 하면서 관행농법의 산나물 재배자들은 이에 환영 하였으나 자연농법 재배자들의 반발이 일어 반쪽의 산나물축제로 막을 내리고 축제에 참석한 참가자들의 후기에 산나물은 없고 야채축제로 변경해야 한다는 아우성이 일었으나 영양산나물축제를 준비하는 실무자로 축제일정의 정함에 많은 민원에도 산나물축제의 자존심을 지키는데 일조 했다고 전국 자연농법 산나물 재배자 및 축제를 찿은 산나물 애호가의 박수를 받았다.

영양군에서 자연농법 산나물재배를 실시하는 영양군향토산림전문법인 주식회사 이프포레스트(대표이사 전재춘)은 자연농법 산나물은 산나물축제가 끝난후인 5월 20일부터나 본격출하가 이어져 6월5일까지 출하한다며 축제기간을 지켜준데에 대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이번축제를 찿은 전국의 자연농법 재배자들중 강원도 P모 산나물재배협동조합 이사장 L모씨는 전국 19개의 산나물축제중 자연농법 산나물 생산기간에 축제를 개최해준 영양군에 감사 드린다며 관행농법 산나물 재배자들에게는 불만이 있겠지만 전국제일의 산나물축제 영양산나물축제에서 산나물의 자존심을 세워준것에 감사드린다며 영양산약초조합 산나물 김치.짱아찌체험에 참여해 전했다.

영양군 문화관광과 모든직원이 애쓰셨지만 그래도 많은 산나물 재배자들의 기간조정 민원에도 산나물의 자존심을  지키고자 노력한 장본인을 소개한다.조중호 영양군 문화관광과 문화관광팀장이다.

 

조중호 팀장은 1992년 영양군수비면 지방행정서기로 공무원을 시작하여 농림.산업.관광등을 두루거쳐 2018년 건설안전 담당팀장을거쳐
2020년 현직으로 온후 영양의 문화관광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조중호팀장은 그 공로가 인정되어 1997.2002년 농촌복지.균형발전에 앞장선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비롯하여 2009년 장관표창등 수많은 표창장을 비롯하여 2022년 전국제일의 영양산나물축제를 성공적 개최에 대한 경상북도지사로 부터 축제 경쟁력강화에 대한 표창을 받은 농촌복지는 물론 문화관광전문가 이다.
영양군 자연산산나물 채취전문가 J모씨는 5월 중순 이제서야 자연산 산나물 채취가 시작되는데 축제를 앞당기면 어쩌나 그리고 어디서 팔아야하나 걱정했는데 축제기간을 지켜준, 그리고 진정한 산나물의 고장 영양에서 자연산산나물 자존심을 지켜준 조중호팀장 같은 공무원이 있어 산골에 살더라도 행복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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