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작자작 타는 모닥불 위로 쏟아지는 은하수, 영양군 청소년 수련원 캠핑장 -

영양군(군수 오도창) 수비면 수하리의 혹한이 지나고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며 청소년수련원 캠핑장38일 다시 문을 열었다.

 

만물이 태동하며 자연을 갈망하는 캠퍼들의 마음도 움트는 봄, 37개의 사이트, 샤워시설(온수 가능)과 북 카페, 깨끗한 공기와 수려한 자연경관이 반기는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이 여러분을 기다린다.

 

작년 한 해에만 약 16,000명의 캠퍼들이 다녀갔으며 반딧불이 생태숲, 천문대, 청소년수련원 등 아이들이 걱정 없이 자연에서 뛰어놀 수 있는 설들이 마련돼 있어 올해에는 더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내에 자리하고 있는 캠핑장은 밤하늘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수하계곡 흐르는 물 소리를 배경으로 자작자작타는 모닥불, 그 위로 쏟아지는 은하수, 누구보다 먼저 봄을 만끽하기 위해 당장 영양군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으로 향하자.

 

캠핑장 예약은 온라인(https://www.yyg.go.kr/np)으로 가능하며 당일 예약도 가능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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