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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물소리칼럼)재정이 열악한 영양군 사무관급 이상의 공직자들은 공직수행보다 민원처리로 인해 이중 삼중의 고통을 받고 있다.얼마 전이었다. 영양군의 현안과 현재 영양군 민의에 대하여 군수님과 잠시 대화의 시간을 가진 적이 있다. 근무시간에 만나 뵙고 짧게나마 시간을 가지려고 했으나 일과 시간에 군수님이 일정이 안 되어 저녁시간에 잠시 볼 수 없을까 해서 그렇게 시간을 한 시간 정도 할애 하여 만남을 가진 적이 있다.이날 군수님은 외국인 근로자 입국시 2주간 격리 문제로 영양군에 300여명의 1인1실 입실할 숙박시설이 없어 울진 백암
칼럼
영양군민신문 데스크
2020.06.2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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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물소리칼럼)나는 누군가를 위해서도 어떤 집단을 위해서도 신문에 글을 쓰지 않는다. 모두가 평등하게 공평하고 모두가 함께 대접 받기를 위하고 불법과 특혜로 비쳐지는 세상을 바로 잡고자 한다.세찬 눈보라가 치던 2012년 12월말 내 나이 오십일세 되던 날 고향에 가서 남은 생에 대해서 이제는 나눔의 삶을 살고자 했다.그러나 이런 저런 정리로 2년여 미루어진 2014년 11월이나 되어서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고향 언덕에 작은집 짓고 산림교육센터도 짓고 지난 5년간 한 푼의 소득도 없이 시설 및 연구 그리고 인건비등을 합하여
칼럼
영양군민신문 데스크
2020.06.18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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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물소리칼럼)영양군은 지난 본보 6월5일자 영양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에 대한 보도에 다음과 같이 해명을 실시했다. 영양군 지역경제과는 영양재래시장의 현대화 및 환경개선 사업을 위해 2004년부터 추진해온 결과 여러 번의 사업이 변경축소 되었고 2017년 영양객주(구 영양공회당)뒤편과 전면 좌측의 부지 등의 4,500㎡를 매입하여 시장 주차장 및 놀이시설등을 설치하여 영양군민의 문화 및 경제 활성화는 물론 외부 방문객에게 깨끗한 재래시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관계부지의 매입 등의 협의를 실시하였으나 사업지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 지
칼럼
영양군민신문 데스크
2020.06.1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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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물소리칼럼)영양군에는 공무원도 기자도 왜 특정인이 무엇이 두려워서 쉬쉬 하고 있는 걸까?본보 6월5일 영양군 전통시장에 위치한 군유지(행정재산) 공매 불하에 대한 의혹을 제기 하여 보도 한바가 있다. 그러나 이 보도가 나가자 영양군 각계의 전화가 폭주 하여 영양군민신문과 전국로컬신문등 본인이 속해 있는 영양산약초조합 산하 6개의 회사의 업무가 하루동안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잘하고 있다의 격려의 전화도 있었고 조심해라 건들면 죽는다 뉘앙스의 전화도 있었다 하여간 관심에 고맙고 감사할 뿐이다.본보에 제보된 사안에 대하여 영양군
기자수첩
영양군민신문 데스크
2020.06.08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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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물소리칼럼)우리는 늘 자리에 신경을 쓰면서 살고 있습니다. 사극이나 조선시대의 드라마에서 보면 내당마님이 앉아있는 안방에 사랑방 거주하시는 대감마님이 들어오시면 어머니가 자리를 내주십니다. 어머니 자리에 아버지가 앉고 어머니는 내려앉아서 대화를 나누십니다. 그래서 대감마님이 자주 들르지는 못하십니다.영양군 행사장에 가보면 늘 본부석 자리배치가 고민인것 같습니다. 군의장과 도의원, 국회의원과 군수의 서열에 대한 기준이 모호합니다. 그래서 의자를 들고 밀당을 하거나 네임택을 여기에서 저리로 옮기고 좌우측으로 이동시키기도 합니다.
칼럼
영양군민신문 데스크
2020.06.08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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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6월5일자 영양군 영양전통시장 군유지(행정재산) 불하에 대한 특혜를 제기 하자 특혜의혹이 있는 당사자가 영양군민신문 사주에게 전화해서 제보자를 밝히라는등 신문에 기사를 쓸려면 본인에게 이야기 하고 쓰라는등 협박성 전화를 하였다.이러 하듯 무소불위의 권력을 남발하고 있음에 영양군에서 불하된 영양상설시장부지에 대한 의혹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신문사주에게 기사에 대한 보도권 및 편집권까지 참견할 정도면 관계공무원에게는 어떠 했을까 미뤄 짐작 하고도 남는 일이다.이는 영양군의 건설사업도 마찬가지 이다. 본보에 제보된 내용으로는 영양군
기자수첩
전재춘 보도본부장
2020.06.0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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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지난 2020년5월22일 군유재산 매각결정으로 서부리 288-26번지(구,미성식당부지)를 특정인에 불하하여 시장 상인들과 영양군민은 영양군의 특혜의혹을 제기되고 있다.이 부지는 몇 년전 불법건축물 축조로 영양군으로부터 행정명령을 받은 곳으로 그간 말도 많고 탈도 많던 부지이다. 이곳은 1918년 영양공설시장이 개시한 영양읍 서부리 288-3번지(8.099㎡)와 292-1(1.550㎡)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1997년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장건물 현대화를 위해 2004년부터 영양군이 실시해오던 시장 현대화 사업부지중 공설시장
기자수첩
전재춘 보도본부장
2020.06.0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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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후텁지근한 바람이 경상도 산골 영양군 석보면 주남리 사과밭 사이로 여름을 재촉하는 6월 바람이 분다.그날도 그러 했다.1952년 그날도 그러 했다.어디 인지도 구분이 안가는 화천의 산속, 건너편 계곡에는 수십만명의 중공군이 밤새 포탄을 우리에게로 날리고 있다.저희 6사단 참호에는 핏내가 진동한다.여기 저기에 신음 소리와 함께 죽음이 다가오는 느낌이든다.무언가 스치듯 내몸을 지나간다.숨을 쉬기가 힘이든다.오른쪽 옆구리에 무언가가 허한 느낌이 든다.왼쪽 옆구리를 통과한 총탄이 오른쪽 옆구리를 통해 피를 품으며 지나갔다.온몸
칼럼
전재춘 보도본부장
2020.06.03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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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물소리칼럼)극작가 톨스토이는 "정치인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살며 그들의 마음속에는 협작과 위선이 공존한다. 그들에게 허락되지 않는것은 처벌 이다" 라고 말했다.정치인은 누구이고 무엇인가? 막스 베버는. 정치 열정은 불임의 흥분이 아니다 라 했다.이번 대선이나 총선에서 정치인들은 정치를 ‘혁명’이라는 자랑스러운 이름으로 포장해서 이 선거 기간 동안 우리 유권인들이 크게 들떠서 뛰노는 그런 흥분 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지적으로 흥미로운 ‘낭만주의’로 모든 객관적인 책임감이 결여한 끝에 유권자를 허무(공허, Leere, emptin
칼럼
영양군민신문 데스크
2020.05.3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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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로컬 보도본부장 전재춘기자)영양군민신문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여 전국화를 모색합니다. 먼저 지난 2월에 알려 드린바와 같이 전국로컬신문으로 전국시골 지역의 소식을 우선으로 하는 일간신문으로 준비를 시작합니다.전국지역본부는 경기,서울,인천,강원,충청,대전,전라.광주,경북,대구,경남,부산,제주지역본부를 구성하여 지역본부체산제로 실시하고자 합니다.지역본부는 각시,군,구 기자관리와 광고등의 수입등을 전액 지역본부에 지급하고 현행 지역본부에 신문사에 지급하던 50%의 광고 수당을 전액 지역본부장에게 지급하는 파격적인 지역본부 체산제를
칼럼
전재춘 전국로컬신문 보도본부장
2020.05.1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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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물소리칼럼)영양군은 석가탄신일인 오는 30일부터 5월5일 어린이날까지 이르는 징검다리 연휴기간에 관내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본다.이번 연휴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고향을 찿을수 없던 향민들의 대거 유입이 예상된다. 특히 농사철이 시작되며 일손부족인 고향 부모님의 일손을 돕기위한 향민들의 대거유입에 영양군은 대중교통 차량에 대한 방역소독 등으로 영양군 유입 향민과 관광객에 대한 방역체계를 철저히 구축하여야 할것이다.영양군은 지금까지 민관군이 합심하여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했었다. 이에 고
칼럼
영양군민신문 데스크
2020.04.2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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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물소리칼럼)코로나19로 인하여 산나물 생산 농,임가들의 판로가 막히면서 산골 농,임가들은 깊은 한숨만 쉬고 있다.쌀쌀한 아침 저녁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양군 일원에는 들판이 고추농사로 총력을 기울이는 농부들 모습에 산나물판매는 힘든 시기를 보냈더라도 산나물로 인한 농가소득 손실에 대한 농가소득 보전을 고추농사로 만회 하고자 하는 농민들의 마음은 바램으로 고추농사를 시작하나, 전문가들의 예상은 또다시 힘든 한해가 예상다고 전망한다.먼저 2020년 건고추 재배면적은 3만220ha로 지난해보다 5% 평년보다는 2% 적을 것으로 전망된
칼럼
영양군민신문 데스크
2020.04.26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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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물소리칼럼】군대가 살아야 국가가 산다.제가 군대 생활하던 80년대 선배님들이 하시는 말씀이 당나라군대라 하였습니다.당나라군대는 군기가 없고 선임과 후임의 구별이 없는 엉망진창의 군대를 이르는 말입니다.작금의 우리의 군대는 당나라군대를 넘어 심각함이 이곳저곳에서 보이면서 국민의 불안감이 더해가고 있습니다.군대내 경계근무 소홀로 민간인이 기지에 그것도 주요시설에 무단 침입하여 활보하고 하사관4명이 위관인 선임을 성추행하고, 중대장인 160명의 장병의 목숨과 지휘를 책임져야 하는 사람이 술이 취해 나체 상태로 노숙을 하지를 않나 이
칼럼
영양군민신문 데스크
2020.04.2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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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물소리칼럼】4.15선거로 국회의원 정족수 300명중 더불어민주당 163석 미래통합당 84석 미래한국당 19석 더불어시민당 17석 정의당 6석 무소속 5석 국민의당 3석 열린민주당 3석으로 지역구 253석중 더불어민주당 163석 미래통합당 84석 정의당 1석 무소속 5석으로 비례대표 47석중 미래한국당 19석 더불어시민당 17석 정의당 5석 국민의당 3석 열린우리당 3석으로 300석의 주인이 당선되어 2020년 5월30일 부터 2024년 5월29일 까지 21대국회의원의 임기가 시작된다.야당의 구호는 정권심판.여당의 구호는 안정된
칼럼
영양군민신문 데스크
2020.04.1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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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경북 영덕군수의 관권선거 개입의혹과 영주.영양.봉화.울진의 선거구 후보는 아이러니하게도 세분이 법을 다스리는 변호사출신이고 현 변호사업을 하는 법조인이다.그런데 어떻게 하든 국회로 가야한다는 걸까.세 모으기와 현 지방의회 누가 함께 한다는등 지방의원 및 단체장의 줄세우기가 만연 하고 있다.4월6일 KBS김기숙기자의 보도에 의하면 현행공직선거법상 “지방의회의원의 선거운동 금지는 합헌이다.다른 공무원들과 마찬가지로 지방의회 의원도 그 지위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습니다.헌재는 공직선거법 위반
칼럼
전재춘 보도본부장
2020.04.07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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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민발행인이기 이전에 영양이 고향이고 영양을 사랑하는 사람중 한사람으로 분하고 원통함을 전합니다.왜 코로나가 걸려 영양군으로 옵니까?본지 발행인인 본인은 지난 3월16일 영양군 주소를 둔 대구북구에서 확진된 모씨에 대하여 청청영양의 이미지 때문에 보건복지부에 통계처리정정신청을 제출한 바가 있습니다. 본인은 오늘 취하하며 가슴을 칩니다.어제 미국적자가 왜 영양산골까지 와서 확진이냐. 물론 영양에 연고가 있으니 왔겠지만 국가의 입국자 관리등에 분노가 치밀어 화를 주체 할수 없습니다.이미 미국에서 입국할때에 이상증상이 있으면 서울의
칼럼
전재춘 발행인
2020.03.3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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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민데스크칼럼】3월26일 현재 전세계 감염자가 48만446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사망자 수는 2만1571명, 회복자 수는 11만5850명이다.우리나라도 마찬가지 이다.확진자가 1만명에 이르렀고 사망자가 131명에 이른 이때 전세계 재외공관중 23개국가에서 투표를 할수 없게 되었다.그들의 국민이 가지는 권리는 정부가 박탈하는것이나 마찬가지 이다.또한 선거특성상 먼저 줄을 서야하고 대면접촉으로 선거용지와 개인별 신상확인을 하여 투표를 하러 들어가 기표를 하는 동선상 최소한 세번내지 네번의 사람간 접촉이 이루어진다.특히 시골은
칼럼
영양군민신문 데스크
2020.03.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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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나이가 60이면 세상의 흐름에 어느 정도 이골이 날 정도의 나이다.요즘 전국이 코로나19로 비상 사태이다.그래도 국회로 가는길에 목숨을 거는 정치인들을 보면서 본 필자는 이런 생각을 해본다.본 필자는 어려서부터 사람들 앞에 나서기 좋아하고 사람등과 어울리길 좋아라 했다.초등학교 친구들은 본 필자에게 45년전 매일 앞에 나와 노래를 가르치던 기억이 생생 하다고들 한다.선생님이 저를 좋아 하시기도 했고 선생님이 시키신적도 있지만 시간이 허락 하면 나 스스로 친구들 앞에 나서 함께 노래 하기 좋아라 했고 즐긴것 같다.그리고
칼럼
영양군민신문 데스크
2020.03.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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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청정이라는 이미지가 전국에 영양군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메르스.사스 때에도 영양군은 확진자가 없이 지나갔다.그러나 영양군을 주소지를 둔 대구에서 학업을 하던 확진자1명이 지난달 26일 발생하여 포항의료원으로 이송된적이 있다.이에 대하여 영양을 사랑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이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 하고 있다.얼마전 이와 유사한 사례가 태백시에서 있었다.봉화군에서 확진된환자가 봉화 소재 해성병원에서 위암으로 사망 하였고 사후 확진자로 밝혀져 태백시 확진자로 집계되면서 지역사회의 반발로 태백시 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
칼럼
영양군민신문 데스크
2020.03.1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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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민신문데스크칼럼] 코로나19로 인해 각종게시판 및 쇼셜네트워크를 접하다 보면 누가 봐도 허위사실인 여러가지 하더라 보도가 돌아다니고 있다.누가 코로나19에는 뭐가 좋다 하더라 또는 누가 코로나19에 어떠 하더라등의 하더라 통신을 무작정 펌하여 옮기는 무분별한 시기이다.이는 국난에 준하는 사태인 코로나19극복하는 대처방법으로 정필 정론을 추구해야하는 신문등의 보도매체로서 할일은 아닌것 같다.기사의 진실성은 확인된 사실만 보도하여여야한다.기사뿐만이 아니다 각종쇼셜네트워크에 올리는글도 본인의 확인이 아닌 카더라를 펌하여 허위사실을
칼럼
영양군민신문 데스크
2020.03.16 08:35